달성군 가창면 주민들은 냉천리 일대가 가창수원지 냉천취수장으로 지정돼 각종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며 취수장 해제를 요구하는 서명작업에 돌입했다.
주민들은 "폐광인 달성광산의 폐수가 취수장으로 유입되는데다 취수장 상류쪽에 120여개에 달하는 식당과 축사 등으로 오·폐수량이 너무 많아 식수원으로 부적합 상태"라며 취소를 요구했다.
가창면 번영회는 오는 10일까지 주민서명을 받아 대구시에 취소 탄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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