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의원 후원모임 결성
0..민주당 김운용 의원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으로 만들기 위한 후원모임인 '김운용사랑모임'(대표 정대철 민주당 의원)이 결성.
이 모임 발기인에는 권노갑 전 민주당 최고위원,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 국회 박명환 통일외교통상위원장, 연세대 김우식, 한양대 김종량 총장, 조선일보 방우영 회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손병두 전경련 상근 부회장, 박삼구 아시아나 부회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박상하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가 망라됐다고 정 의원측이 전했다.
발기인들은 특히 김 의원과 함께 유력한 차기 IOC위원장 후보로 지목되고있는 캐나다의 딕 파운드를 위해 한 은행이 25만달러의 후원금 쾌척의사를 밝힌 데 주목, 후원금 마련 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홍신의원 도영심씨에 사과
0..한나라당 김홍신 의원이 7일 자신의 의원회관에서 발견된 유가증권 다발의 주인인 도영심 전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
김 의원은 "어찌됐든 도 전의원이 괴로웠을 것이어서 전화를 걸어 인간적으로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의원회관 사무실 서랍 뒤에서 3억여원대의 '국공채, 어음 다발'이 발견됐다고 밝혔으나 도 전 의원은 이튿날 자신이 주인이라며 "130여만원짜리 지하철 공채와 부도난 어음.수표가 전부"라고 해명.
◈野 '정계개편 음모론'규탄
0..한나라당은 8일 오전 당사에서 국회의원 및 지구당 위원장이 연석으로 '야당말살, 정계개편음모 규탄및 정치혁신 결의대회'를 갖고 "여권이 사정설 탈당설 등을 악의적으로 흘려 야당 동요를 획책하고 있다"고 비난.
규탄대회에서 한나라당은 "안기부 자금수사를 비롯 국회 교섭단체 구성요건 14석 완화 및 여권일부의 개헌론 등은 야당 말살 음모의 증거"라고 규탄한 뒤 "여권의 공작에 단호히 대처하자"고 결의.
◈박영무씨 재출마 의사 피력
0..지난해 4.13 총선에서 경북 울진.봉화지역에 민국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선관위에 의해 후보등록 무효처분을 받자 선거무효소송을 냈던 박영무 아주대 교수는 7일, 9일로 예정된 대법원(주심 조무제 대법관)의 최종 판결에서의 승소를 확신한다는 보도자료를 발표.
박 교수는 자료를 통해 "대법원의 판결에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이므로 그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며 승소에 대한 자신감을 표하고는 "4.13 총선 직후부터 지난 1년간 재선거를 준비해 왔다"고 재출마 뜻을 피력.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