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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농협 '어진쌀' 작년 155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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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다인농협이 28번 국도변에 '다인 어진쌀'입간판을 세워 홍보에 나섰다.

전국의 농협 미곡처리장이 판매부진에 허덕이며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인농협 미곡처리장은 지난 한해동안 7천115t의 '어진쌀'을 생산, 155억원의 매출과 함께 3억원의 흑자를 기록, 이를 조합원들에게 출하장려금으로 환원하기도 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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