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히로뽕 공급책 등 4명 영장(영주)영주경찰서는 8일 경북 북부지역 등지에 히로뽕을 공급한 남모(39.대구시 서구 평리동)씨와 남씨로부터 이를 공급받아 투약.알선한 강모(41.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씨 등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정박중 어선 불 1천500만원 피해

(울진)8일 오후 3시30분쯤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에 정박중이던 9.77t급 자망어선 진해호(선장 전하웅.51.울진군 후포면)에 화재가 발생, 기관실과 조타실 등을 태워 1천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정)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포항해경은 산소용접을 하고 있던 기관실쪽에서 불길이 솟았다는 선원들의 진술로 미뤄 산소용접 작업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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