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터넷 유해차단 시스템 교육부 산하기관과 공급 협정

(주) 아이티센네트웍스지역의 (주)아이티센네트웍스가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하는 인트라넷, 인터넷 유해차단 시스템을 정보통신부 소속 한국 정보인증(주)과 공동으로 교육부 산하 전기관에 공급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교육부와 교육청 산하의 전기관 서버 인증 및 향후 개인 인증서 보유에 따른 영업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공인인증서 범용화에 상당한 영향을 주게 되며, 날로 폐해가 늘고 있는 인터넷 사용 역기능에도 치유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14일에 정식 협정서를 체결한 (주)아이티센네트웍스와 한국정보인증(주)는 이미 전북 지역 교원 연수 교육에서 정보화 역기능 예방 및 공인 인증서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전국 각지의 연수가 잇따라 계획돼있다.

아이티센네트웍스 하병주 이사는 "교사 및 교육 공무원이 전자상거래와 전자입찰시 신뢰성있는 전자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교육부 산하의 전국 각기관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적시에 할 수 있도록 50여개 설치업체를 확보하여 조기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미화기자 magohalm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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