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퍼 파네빅(스웨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320만달러)에서 이 대회 54홀 최저타기록을 세우며 3일째 선두를 질주했다.
그러나 PGA투어 사상 두번째의 어린 나이로 컷오프 통과기록을 세운 '천재소년' 타이 트라이언(16.미국)은 공동 51위로 부진했다.
파네빅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코럴스프링스 헤런베이TPC(파72.7천268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7,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기록,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로 단독선두를 지키며 이 대회의 54홀 최저타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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