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벤처기업인 및 벤처보육기관 관계자들의 정보 교류와 지역 벤처의 경영지원을 위한 '벤처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벤처 네트워크'는 벤처기업인 경영교육과 정책정보 제공은 물론 기업인, 관련분야 교수, 금융기관, 언론기관, 연구기관, 행정지원기관 등 벤처관계자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매월 한차례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게 된다.
첫 행사로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벤처센터 2층 교육장에서 '2001년 벤처기업 자금 및 정보화(IT) 지원시책', '기술평가 및 기술보증 지원 절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4월 24일에는 '산업재산권 획득 및 관리 절차' 에 대한 설명회, 5월 이후에는 IR(Investor Relations:투자유치홍보)과 기업가치 평가방법, 기술 이전 및 거래 절차, 대학부설 연구소 보유 기술과 기업 이전, 벤처기업의 제3시장 및 코스닥시장 등록 절차, 벤처기업의 세무·회계 관리기법, 벤처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위한 해외 거점 활용전략, 2002년 유망 기술과 벤처업계의 경영전략, 벤처기업의 M&A의 절차 등의 주제를 두고 차례로 모임을 갖는다.
본 행사에 앞서 1시간 가량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기술자문봉사단과 대구시 벤처후견인단의 업종별 무료 기술 및 경영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4월 행사시 컨설팅 분야는 전자, 기계, 재료 분야이다. 문의 대구테크노파크 기획실 053)746-3325-6, 벤처기업대구·경북지역협회 053)742-1175.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이낙연 "조기 대선 시, 민주당은 이재명 아닌 다른 인물 후보로 내야"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
野, '줄탄핵'으로 이득보나…장동혁 "친야성향 변호사 일감 의심, 혈세 4.6억 사용"
尹공약 '금호강 르네상스' 국비 확보 빨간불…2029년 완공 차질 불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