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린이 충청하나은행배 코리안리그 전국실업핸드볼대회에서 라이벌 충청하나은행을 꺾고 첫 승을 올렸다.
두산그린은 15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전기리그 남자부 1차전에서 이병호(8골)와 김지훈(6골)을 앞세워 황보성일과 박민철(이상 7골)이 분전한 충청하나은행을 28대27로 제압했다.
전반에만 4골을 넣은 김지훈의 활약으로 15대14로 앞선 두산그린은 후반들어 이병호의 득점까지 가세하며 리드를 지키면서 종료 2분전 황보성일과 박민철의 연속득점으로 추격한 충청하나은행을 간신히 따돌렸다.
여자부에서는 제일화재가 김경화(7골)의 활약에 힘입어 알리안츠 제일생명을 36대24로 꺾고 1패 뒤 첫승을 신고했다.
알리안츠 제일생명은 12골을 터뜨린 이상은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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