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휠체어 마라톤대회 내달 두류운동장서 개최

제10회 대구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가 다음달 29일 달서구 두류운동장에서 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윤수동) 주최로 개최된다.

42.195㎞ 풀코스와 21㎞ 하프코스, 5㎞ 단축경기가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여 국내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대구의 국제도시로의 위상 확립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구휠체어마라톤대회는 국내 유일의 장애인 국제대회임에도 불구,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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