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규모 국제행사에 대비, 지역의 역사·문화유적을 안내할 '문화유산 해설사'를 양성해 주요 관광명소에 배치키로 했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외국어 능력과 기본소양을 시험한 뒤 선발한다.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배치대상 문화유산 관리자, 후손 및 그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사람, 퇴직교원, 향토사학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지원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구시 관광과(429-3358)에서 접수한다.
면접은 27일 오후2시 대구관광정보센터 영상실(지하 1층)에서 실시하며 29일 합격자를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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