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2주간 대구시에 대한 정부 합동감사에 들어갔다.
이번 감사는 지난 99년 5월 이후 1년 10개월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대구종합물류단지 조성 등 20대 주요과제를 선정, 정책감사를 실시한다.
또 정부 주요시책의 추진상황과 각종 인.허가 민원의 적정처리실태도 함께 점검하며 편법.변태 지출행위 등 불건전한 지방재정운영 실태와 중하위직 비리요인에 대해서도 확인할 계획이다.
감사반은 행자부를 비롯, 산업자원.보건복지.환경.건설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청 29명의 감사요원으로 구성됐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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