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국 왕실 이기 최저...너무 낮아 기록 불가

영국 왕실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지지도가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비밀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영국 타블로이드 일간지 더 선의 일요판인 뉴스오브더월드는 18일 이같이 보도하고 왕실이 비밀리에 실시한 연구조사에서 특히 35세 미만 인구의 왕실에 대한 열정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다만 찰스 왕세자와 그에 이어 왕위계승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만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은 말했다. 찰스 왕세자의 동생인 에드워드 왕자와 앤드루 왕자의 인기는 너무 낮아서 기록하기가 불가능할 정도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조사는 오는 21일 엘리자베스 여왕과 부군 필립공, 그들의 자녀들, 왕실 고위 보좌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정례회의에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비밀리에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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