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17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었던 김천 지역 표고버섯 농가 중 95%인 61농가들(471개 재배동 7만9천900㎡)이 정부 자금을 지원 받아 표준형 재배시설로 복구하게 됐다.
지원금은 국비 4억3천900만원, 지방비 1억7천600만원 등 6억1천500만원으로, 시 지도 아래 곧 착공, 10월 말 완공 예정이다. 새 재배시설은 산림청이 설계한 것으로, 기상 재해에 강한 내설형.내풍형이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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