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건사고

여중생 윤락알선후 화대 뜯어(경주)경주경찰서는 20일 폰팅이나 컴퓨터 대화방을 통해 여중생을 소개해 주고 윤락행위를 강요해 온 혐의로 최모(20.경주시 건천읍)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최씨 소개로 돈을 주고 여중생과 윤락행위를 벌인 이모(29.전북 고창군 심원면)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월 21일 밤10시쯤 전북 정읍시 ㅌ모텔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모 대화방을 통해 접속된 모여중 3년생(15.예천군)을 이씨에게 소개해 주고 화대 25만원을 뜯은 것을 비롯, 6차례에 걸쳐 134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노래방서 노래 부르다 감전사

(칠곡)20일 0시40분쯤 칠곡군 동명면 ㅇ노래방에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부르던 조 모(30.대구 달성군 논공읍)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도중 숨졌다.

경찰은 19일 밤 10시30분쯤 친구 4명과 함께 인근 카페에서 술을 마신후 노래방에 온 조씨는 화장실에서 손을 씻은후 급하게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는 목격자의 진술로 보아 전기감전사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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