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향토 후학들에게 장학금 구미시 옥성면 은강장학회

구미시 옥성면 은강장학회(이사장 임재우)는 지난 18일 옥성면사무소에서 역내 기관단체장.주민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은강장학회는 서울대 3년 정명진 군 등 15명의 장학생을 선발,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93년 설립된 은강장학회는 옥성이 고향인 엄 이사장(한진물산상사 회장)이 고향의 인재육성과 지역발전 및 화합을 도모키 위해 5천만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됐다.

이후 이 장학회는 추가 출연금 2억원과 적립금 1천100만원 등 2억6천100만원으로 자본금을 확대, 이자 수익금으로 지금까지 역내 우수대학생 103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9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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