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50분쯤 대구시 북구 노원3가 ㄱ슈퍼마켓 앞길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자 2명이 정차중이던 김모(40.경북 경산시 진량읍)씨의 경북41두14××호 소나타승용차 안에 있던 현금 3천4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모기업체를 운영하는 김씨가 회사 여직원 1명과 직원들의 임금을 주기 위해 은행에서 돈을 찾아 공장으로 가던 중 여직원이 물건을 사기 위해 내린 사이 범인들이 조수석에 실려 있던 현금봉투를 훔쳐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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