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시아 야구선수권 한국 첫승

22일 대만 타이베이현립 신촹구장에서 계속된 제2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예선리그 3차전에서 한국은 홈런 2방을 포함한 장단 16안타를 몰아쳐 약체 필리핀을 17대2, 7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치고 첫승을 기록했다.

1승2패를 기록해 일본과 대만(이상 3승)에 이어 예선 3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남은 인도네시아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면 4강 토너먼트에 오르게 된다.

한국은 1회초 선두타자 이현곤이 중월홈런으로 포문을 연 뒤 13명의 타자가 나서 6안타와 볼넷 3개,상대 실책 2개를 묶어 대거 9득점, 1회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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