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금융지주' 설립 인가

금융감독위원회가 정부주도 금융지주회사인 '우리금융지주(주)'의 설립을 인가했다.

금감위는 23일 "우리금융은 한빛, 평화, 광주, 경남은행과 하나로종금 등 5개 자회사와 한빛증권, 한빛투신운용, 한빛은행시스템, 한빛신용정보, BC카드, 한국금융안전, 한빛아메리카은행, 인도네시아한빛, 넥스비텍 등 9개 손자회사로 구성된다"며 "한빛여신과 경남리스는 8월말쯤 추가 편입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총자산 103조원으로 세계 90위권의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게 됐고 직원 수는 모두 1만9천명이다.

박진홍기자 pjh@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