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6일 오후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에서 포항풍력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13억원의 건설비를 들인 이 발전소는 660kw 규모로 132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또'새천년 기념 포항 밀레니엄 파크'에 설치돼 관광명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풍력발전소는 1999년 울릉군 도동 현포리(600kw)에 건설됐으나 육지에서는 이 번이 처음이다. 경북도는 영덕군 창포면에도 풍력발전소 건설 타당성을 조사하고 있다.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