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장섭 건교

사업가 출신으로 14대 때 원내에 처음 진출한 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다.15대 총선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나서 자민련 후보였던 조종석 전 의원에게 패했으나 재선거에서 조 전 의원을 꺾은 뒤 자민련으로 당적을 옮겼다.

자민련에서 원내총무, 사무총장을 잇따라 맡아 교섭단체 구성에 앞장선 데 이어 어려운 당 살림을 도맡아 꾸려오면서 당을 안정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이번 개각에 크게 작용했다.

외유내강형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면서도 추진력과 협상력이 뛰어나다는 평. 부인 인계선(51)씨와 2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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