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런 증상때 조심하자

◈피로예방 10계명

1. 1주일에 3, 4회씩 하루 30분이상씩의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2.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3. 과음하지 않는다.

4. 커피를 적게 마신다.

5. 하루 6~8시간의 수면을 취한다.

6.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7. 매일 한알씩 비타민을 먹는다.

8. 효율적인 시간계획으로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9. 긍정적인 스트레스 대처 방법을 배워둔다.

10. 습관성 약물의 사용은 피한다.

대부분 피로는 일시적이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면 피로는 회복된다. 그래도 피로가 계속되고 식욕부진과 체중감소 등을 동반할 때는 몸에 병이 있지 않은지 의심해봐야 한다.

과로나 스트레스에서 비롯된 피로감은 아침에 일어날 때 몹시 심하지만 활동을 시작하면서 차츰 약해진다. 반면 병 때문에 생긴 피로감은 활동을 할수록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피로를 동반하는 가장 흔한 병으로는 간질환이 있다. 이외에도 당뇨, 결핵, 심장질환, 갑상선질환, 신장질환, 알레르기성 질환도 피로를 유발한다.피로가 한달 이상 계속되거나 그 정도가 일상 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심할 때, 피곤과 함께 체중이 줄거나 식은땀, 불면증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될 때, 피로가 점점 심해질 때, 충분한 휴식으로도 피로가 풀리지 않을 때, 피로가 갑자기 시작될 때, 피곤함 때문에 이전과 비슷한 일에도 힘이 들때는 다른 병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 이런 병적인 피로가 찾아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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