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의 배경화면이 너무 선정적이다. 에로 영화인지 뮤직 비디오인지 분별이 어렵다. 이 때문에 가족과 함께 노래방에 갔을 때 곤란한 경우가 많다. 선정적인 화면이 나올 때마다 부모님이나 조카들 보기가 민망하다. 노래방은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공간이다. 특히 중고생들은 마땅히 놀 곳이 없어 노래방에 자주 가는 것으로 알고있다. 성인들이 보기에도 낯뜨거운 화면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부채질한다. 노래방 문화 정착을 위해선 단속과 규제가 필요하지만 노래방 업주들이 먼저 의식을 바꿔야 한다. 최재훈(대구시 범어동)
댓글 많은 뉴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속보] 윤 대통령 "모든 게 제 불찰, 진심 어린 사과"
한동훈 "이재명 혐의 잡스럽지만, 영향 크다…생중계해야"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