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정

◇권굉보(일반외과)·김정희(생화학 교실) 영남대 의대교수와 박대환(성형외과)·안기영(성형외과) 대구가톨릭대 의대교수가 제4회 대구시의사회 학술상을 받았다.

◇서두칠 한국전기초자 대표이사는 30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강당에서 기관단체장, 기업대표 등 200여명을 초청해 저서 '우리는 기적이라 말하지 않는다'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상천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30일 오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거행된 엑스포공원 상시 개장식에 참석, 현판제막식을 갖고 상시개장을 통한 문화테마공원으로의 변신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창은 대구시의회 운영위원장과 김창언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30일 오전 인천시의회 회의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 회의에 참석,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이건개 전 의원(15대 자민련)은 30일 오후 경북 구미 팔레스호텔 느티나무홀에서 대통령제의 병폐를 기술한 저서 '일하는 대통령, 말하는 대통령' 출판기념 및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일하는 대통령을 위한 나라 권력 구조조정'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 제도의 공통된 병폐를 33대 유형으로 분석, 통일준비를 위한 확실한 한국적 가치의 제도적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또 청와대로부터 군과 경·검찰, 정보기관, 교육, 금융, 사법부의 5대 독립을 주장하고 1인 지배의 대통령중심제 아래서는 국가원수의 의중만 생각하는 기회주의적이고 안이한 인물인 경우에 법률집행의 오도와 인권 희생의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검찰의 엘리트코스를 밟아오면서 검찰총장 0순위로 지목되다 대전고검장으로 있던 95년 슬롯머신 사건에 연루돼 낙마한 뒤 15대 총선에서 자민련의 공천을 받아 전국구 의원을 지냈고 지금은 신국가경영전략연구소 이사장으로 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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