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전기 기기 분야의 세계적 성능 검증기관인 IEE(Institu te of Electrical & Electronic Engine ers Inc·)로부터 국내 최초로 진공차단기(A)·기중차단기(B) 등의 인증서를 받았다.
진공차단기(A)는 국내 최대 용량인 4.76KV(킬로볼트) 50KA(킬로암페어) 급 등 원전에 설치되는 전기기기 중 핵심 부품으로, 지금까지는 전량 수입해 왔으나 앞으로 국산화할 경우 연간 300만 달러 이상의 외화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 기중차단기는 저온·고온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성능 변화 없이 40년간 수명을 유지할 수 있고, 진도 10의 초강진에도 안전하도록 설계돼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