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 전액잠식 또는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부적정.의견거절 판정을 받거나 기업 주식분포규정에 미달한 현대건설, 갑을, 동국무역 등 상장기업 22개사가 무더기로 관리종목에 신규 편입됐다.
부실경영으로 사업보고서를 2차례이상 제출하지 않은 뉴맥스와 태일정밀은 다음달 상장폐지된다.
증권거래소는 2일부터 관리종목에 신규지정된 이들 종목의 주권에 대해 하루동안 매매를 정지시켰다. 관리종목 신규지정 및 상장폐지기업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관리종목(22개사)=신동방, 오리온전기, 대우통신, 한별텔레콤, 쌍용자동차, 진도, 쌍용, 쌍용양회공업, 대우전자, 한솔, 갑을, 동국무역, 세풍, 고합, 현대건설, 이룸, 맥슨텔레콤, 명성, 송원칼라, 고려제강, 연합철강, 제일은행
△상장폐지(2개사)=뉴맥스, 태일정밀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민들 절박한 외침 "지역이 사라진다! 역사속으로 없어진다!"
12년 간 가능했던 언어치료사 시험 불가 대법 판결…사이버대 학생들 어떡하나
홍준표 "TK 행정통합 주민투표 요구…방해에 불과"
원희룡 "대통령 집무실 이전, 내가 최초로 제안"…민주당 주장 반박
한동훈 "尹 대통령 사과,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