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호영)는 희망2001 이웃돕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 13억2천여만원을 2일부터 각 사회복지사업부문별로 배분에 들어갔다.
모금회는 대구지역 89개 사회복지프로그램 사업 5억7천500여만원(43.5%), 34개 지정기탁사업 6천800여만원(5.2%), 저소득 주민지원 6억900여만원(46.1%)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원한다.
모금회는 또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연말이웃돕기 집중모금이외에도 연중모금을 통해 소규모 시설과 긴급구호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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