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몰 엑슨밀라노의 운영비 횡령 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대구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또 다른 패션몰인 대구시 중구 삼덕1가 갤러리존에 대해서도 운영비 횡령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갤러리존 운영위에 대해서도 지난달말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운영비 수납 및 집행 등과 관련된 회계 서류를 압수, 업무상횡령 여부를 캐고 있다.
경찰은 갤러리존과 엑슨밀라노 운영위가 입주상인들로부터 운영비 명목으로 받은 돈의 사용처와 입.퇴점때 받는 돈의 적절성 여부, 입주상인에 대한 운영위의 횡포 등에 대해 집중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회계사의 자문을 얻어 압수한 서류에 대한 심도있는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