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사 수녀와 트랩가 대령 사랑
0..영화-사운드 오브 뮤직(KBS1 목 오후1시15분)=로버트 와이즈 감독, 줄리 앤드류스·크리스토퍼 플러머 주연. 견습 수녀인 마리아는 명문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추천을 받는다. 트랩가에 도착한 마리아는 엄격한 군대식 교육만을 강요하는트랩 대령에게 반항한다. 마리아는 대령 몰래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노래와 자연을 만끽하게 해준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마리아는 트랩 대령을 사모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약혼녀 백작부인이 있다. 파티가 열리던 날, 마리아와 춤을 추게 된 대령은 드디어 마리아에 대한 애정을 확인한다. 이를 눈치챈 약혼녀가 마리아를 찾아가 비난하는데….
◈할머니 유골단지서 나온 악령
0..만화-또또와 유령친구들(TBC 목 오전10시40분)=유령을 볼 수 있는 일곱 살 어린이 또또의 모험을 그린 작품. 방학을 맞은 또또는 외할머니에게 맡겨진다. 또또는 무뚝뚝하고 괴팍하기까지 한 할머니가 못 마땅하다. 어느날 또또는 실수로 할머니의 유골단지에 붙은 부적을 떨어뜨리게 된다. 유골단지에서 빠져나온 악령은쿨로의 몸에 들어간다. 쿨로는 또또를 꾀여 할머니를 위험에 빠뜨리려 한다.
채권단·주주 압력으로 경영난
0..호텔리어(MBC 수 밤9시55분)=호텔을 새로운 시대에 맞도록 투자 확대하려던 최 회장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이후 호텔은 채권단과 주주로부터 압력을받게 되면서 경영난을 겪는다. 최 회장의 부인 윤동숙은 남편이 평생에 걸쳐 가꿔온 호텔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사장에 취임한다. 호시탐탐 호텔을 빼앗으려 기회를 엿보던 김복만은 미국계 한국인 신동혁을 부른다. 이에 맞서 윤 사장 역시 미국에 있는 한태준을 불러 들인다.
◈연수에 솔직한 감정 털어놓는 민철
0..아름다운 날들(TBC 밤9시55분)=연수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던 민철은 연수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급기야 자신의 감정을 연수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하지만 이미 선재에게 감정이 끌린 연수는 아무 말도 못한다. 한편 세나는 첫 무대를 앞두고 기쁨으로 들뜬다.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대에 오른 세나는 금숙의방해로 노래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내려온다. 첫 무대서 실패한 세나는 눈물만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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