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극장 서비스 정신 실종

최근 개봉된 영화 '친구'의 제작진과 출연자 무대인사가 있다는 광고를 보고 극장을 찾았다.하지만 제작자와 출연진은 보이지 않았다.영화관의 스피커도 말썽을 부려 전면 스피커만 작동해 답답하게 영화를 관람했다.꽃샘추위로 쌀쌀한 날씨인데도 극장측은 난방을 가동하지 않았다.그러나 극장측은 출연진 인사 등 관객과의 약속을 어기고도 사과방송조차 하지 않았다.서비스 정신이 실종된 극장을 지역 관객들은 외면할 것이다.최재헌(대구시 지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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