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정

◇김성화 가톨릭피부과의원 의무원장이 7일 제29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김 원장은 16년간 연간 6천여명의 한센씨병(나병) 환자들을 돌보고 전국 등록 환자의 7~8%인 1천200여명을 관리하며 치료했다. 또 경북의 6개 한센씨병 환자 정착촌을 수시로 방문, 치료하는 등 혼신을 다해왔다. 김 원장은 "의지할 곳 없는 나환자들이 '큰 아들'로 불러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재희 대구지방경찰청장은 4일 북구 침산공원(오봉산)에서 열린 식목일날 행사에 참관, 경찰공무원들과 함께 이팝나무 200그루를 기념으로 심었다.

◇ 장경곤 경주부시장은 5일 오전 10시 경주 망월사 경내에서 거행된 제27대 신라 선덕여왕 추모대제에 참석,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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