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리 허술한 조각품 많아

고층빌딩, 상가 등 대구시내 대형건물 곳곳에는 많은 조각품들이 세워져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조각품은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거나 쓰레기 더미에 묻혀 있다. 또 스티커와 포스터 등이 덕지덕지 붙어 있거나 간판에 가려 조각품인지 분간하기조차 어려운 것도 있다.

U대회와 월드컵 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가 대구에서 치러진다. 이런 조각품부터 제대로 유지, 관리하는 것이 손님맞이 행사의 첫걸음이 아닐까.

김양운(대구시 대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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