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가 제55회 황금사자기 및 제8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대구예선에서 대구고를 10대1로 물리치고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경북고는 12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대구고와의 예선 1차전에서 선발투수 이병규가 6이닝동안 2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 공격에서 9안타를 적시에 터뜨리며 10대1,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1회 연속볼넷 2개와 대구고 투수 정대희의 폭투로 2점을 먼저 올린 경북고는 4회 상대의 연속실책 4개로 2득점, 7회 5안타를 몰아치며 4점을 추가하면서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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