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대, 한국태권도센터 만든다

계명대가 태권도연구 및 국제교류의 본산이 될 「한국태권도센터」를 만든다.계명대는 17일 오전 성서캠퍼스 체육관 옆에 100억원을 들여 지상 2층건물에 6백58평규모의 태권도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태권도센터에는 태권도 실기실, 운동처방실, 헬스장 등이 만들어지고 태권도 이론연구를 위한 각종 연구시설이 들어선다.

계명대는 태권도센터를 통해 태권도 연구서 발간을 비롯한 태권도 교육은 물론 국제학술행사를 개최, 태권도의 국제교류 활성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태권도센터는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태권도 수련프로그램과 도장운영 프로그램 개발, 사범과 지도자 교육 등의 교육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계명대 관계자는 『한국태권도센터의 건립으로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의 발전적인 연구에 큰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춘수 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