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미연 '명성왕후'맡아 유동근은 대원군에 낙점

5월 9일부터 방송될 KBS 2TV 특별기획 드라마 '명성황후'(극본 정하연, 연출 윤창범) 주인공을 이미연이 맡게됐다.

또 유동근이 드라마의 한 축을 이끌어갈 대원군으로 낙점됐고, 강부자, 이영후, 엄유신, 선우은숙, 최상훈, 송재호, 김병기, 황범식, 홍여진, 정성모, 이덕희 등 중견 탤런트와 이진우, 정선경 등 스타급 연기자들이 가세한다. 첫 회는 이미연과 유동근이 각각 명성황후와 대원군으로 등장해 드라마 전편의 얼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상징적인 장면들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KBS의 기획으로 드라마전문 독립제작사 삼화프로덕션이 제작할 '명성황후'는 모두 100회 방송에 120여억원의 제작비를 투입, 소위 '국민 사극'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