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형의 각서 든 난정은
0..여인천하(TBC 밤9시55분)=김씨를 찾아간 난정은 윤원형이 일편단심이라고 써준 각서를 내보인다. 김씨는 당황하지 않고 담담한 표정을 지으며 난정을 꾸짖는다. 한편 옥련과 혼례를 치르기로 한 박희량은 난정을 찾아가 사랑을 고백한다. 하지만 난정은 냉담한 태도를 보인다. 화가 난 박희량은 난정의 손을 낚아챈다. 이때 그의 손을 뿌리치던 난정은 그의 얼굴에 상처를 내게 되는데....
◈옥경은 미국유학을 감행
0..요정 컴미(KBS2 오후5시30분)=수자는 친구를 비롯해 여러 곳에 자문을 구한다. 하지만 옥경의 유학을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아무 것도 모르는 옥경은 수자와 갈등을 일으키며 수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어느날 옥경은 명석으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 듣는다. 수자의 마음을 이해한 옥경은 이별을 슬퍼하면서도 미국 유학을 감행한다.
◈김미자씨의 편지교육법
0..우리 아이 이렇게 키웠다(EBS 오후7시50분)=문제아였던 아들의 마음을 움직인 김미자씨의 감동적인 편지 교육법을 소개한다. 어느날 갑자기 준혁은 부모의 기대를 저버리고 빗나가기 시작한다. 급기야 폭주족과 어울리던 준혁은 인문계 진학이 불가능해진다. 끝까지 아들을 포기할 수 없던 김미자씨는 매일매일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그녀는 아들에게 조건없는 사랑을 보낸다.
0..세계는 지금(KBS1 밤10시50분)=최근 일본의 택시업계는 장기적인 불황과 주5일제 근무의 보편화, 대중 교통망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택시업계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재무장하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요금할인 혜택과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불황을 견디기 위한 일본 택시업계의 치열한 생존전략을 취재한다.
◈색소폰으로 듣는 경기민요
0..퓨전 콘서트 가락(MBC 밤12시30분)=최종회로 이번주 무대에는 민요와 색소폰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배뱅이굿 기능보유자인 이은관씨와 그의 제자들이 색소폰으로 경기민요를 부른다. 또 피리 독주로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북 상주군의 민요 '모심기 노래'와 '어메이징 그레이스', 를 들어본다. 마지막으로 지화자씨와 고계석씨가 '정선 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 아리랑'까지 느리고 구슬픈 강원도 민요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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