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대구지점 영업개시 10개월만에
ING생명 대구지점(지점장 이돈희)이 영업개시 10개월만에 종신보험을 비롯한 보장성보험만으로 월납 신규보험료 1억원을 돌파했다.
지역 보험업계에선 1년도 안된 신설 영업점의 월납 보험료가 1억원을 넘어선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하고 있을 정도. 대개 기존 보험점포의 월납 신규보험료는 1천만원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점의 7명의 부지점장 및 35명의 재무상담사(FC)들의 1인당 월납 보험료도 380만원을 넘어서 업계 평균 40여만원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ING생명 대구지점은 월납 보험료 1억원 돌파를 기점으로 지점의 재무상담사 전원이 유니세프 및 한국이웃사랑회와 같은 자선단체에 봉사자로 등록하는 한편 이달부터 매월 수당의 일부를 이들 단체에 기부키로 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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