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936억4천100만달러로 3월말에 비해 8억300만달러가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일 3억달러의 IMF(국제통화기금) 차입금을 상환, 올해 모두 29억7천만달러를 상환했으며 27억3천만달러가 잔액으로 남아있다.
한국은행은 급격한 환율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시장에서 달러를 공급하고 있어 이밖의 감소분은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보유자산에 대한 재평가, 운용수익 등의 변동요인을 반영, 매달 두차례 외환보유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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