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은 내년도에 중앙정부가 2조3천640억원을 들여 도내 도로.철도.공항 등을 건설해 달라고 20일 요청했다. 요청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중부내륙 고속도 아포(김천)~문경 83㎞, 상주~청주간 35㎞ 등 건설(3천500억원), △국도.국도우회로.지방도(국가지원) 등 67개 구간 건설(1조8천845억원) △재해위험 지구, 수해 상습지 등 개선(378구간 1천12억원) △안동.영주.상주 북부 9개 시.군 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31개 795억원) △구미 4공단 지원도로(비산동~옥계동) 등 건설(378억원) △동해중부선 철로 설계비(185억원) 및 동해남부선.경부선.대구선.중앙선 복선전철화, 구미역사 종합개발 등 철로 사업비(6곳 1천705억원) △울진공항(기성면 봉산리 일대) 건설, 포항.예천공항 확장 등(905억원)
정지화기자 jjhw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