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는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86주년이 되는 28일을 전후해 대구·경북 34개 교당 등 전국 교당에서 각종 기념행사를 연다.
대각개교절은 소태산 박중빈(少太山 朴重彬)대종사가 원불교를 창시한 날로 원불교 최대의 명절이다.
원불교는 기념행사로 전북 익산의 중앙총부와 대구교당 등 전국 600여 교당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특별기도식을 올리고 당일인 28일 경축기념식을 갖는다.
원불교 대구·경북 교구 송인걸 국장은 "이와 함께 교당별로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들 위해 무의탁 노인가정 도배공사 등에도 나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와 성주 교당에서는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어린이 민속잔치를 각각 시민운동장(상주), 성밖 숲(성주) 등지에서 개최한다.
배홍락기자 bhr222@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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