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향토출신 민룡, 이승재 올림픽대표

계명대 민룡, 서울대 이승재가 2002년 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국가대표에 확정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전명규 감독과 최광복 코치를 재신임하는 등 기존 대표팀에 큰 변화 없이 남녀 각 8명씩 16명의 국가대표를 선발, 발표했다.

남자팀은 98년나가노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동성(고려대)을 비롯 차세대 주자 민룡(계명대)과 이승재(서울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고 백국군과 이제경(이상 한체대)이 새로 대표팀에 발탁됐다.

안상미와 김윤미가 태극마크를 반납한 여자팀은 최민경(이화여대)과 박혜림(세화여고)등 기존 멤버에 김민지(진명여고)와 고기현(목일중)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2001-2002시즌 국가대표팀 명단

▲감독=전명규

▲코치=최광복

▲선수=김동성(고려대) 이승재(서울대) 민룡(계명대) 오세종(단국대) 서호진 안중현(이상 경기고) 백국군 이제경(이상 한체대. 이상 남자) 최민경(이화여대) 주민진 박혜원 최은경 박혜림(이상 세화여고) 전다혜(대구여고) 김민지(진명여고) 고기현(목일중.이상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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