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교통단속 많은 곳 홍보=경북경찰청은 교통법규 위반 신고 보상금 제도 시행 후 신고가 많은 지점에는 시설물을 보완하고 위반 방지 플래카드를 설치키로 했다.
지난 17일까지 경북경찰청에는 5천275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중앙선 침범이 4천721건으로 가장 많았다. 같은 위반으로 100건 이상 신고된 지점은 구미시 광평동 백영정밀 앞 등이고, 영천 경우 대구~포항 국도 고경면 상덕리 구간에서 무려 610건이나 신고됐다.
◇거창 경찰, 경운기에 은박 돗자리 부착=경운기가 추돌사고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은박 돗자리를 구입, 경찰관들이 적재함에 붙여 주고 있다. 전에는 야광 페인트나 반사판 등을 이용했지만 실효가 없어 바꿨다.
◇경북도청 농로 확장=298억원을 들여 경지정리된 농로를 확장키로 했다. 올해는 경산시 와촌면 상암리 4km 등 196개 구간 286km가 대상. 1995년 시작된 이 사업에는 지난해까지 1천184억여원이 투입돼 611개 구간 1천173km를 확장했다. 2005년까지 2천817km를 확장할 계획이다.
◇구미시청, 유기질 비료 지원=시설채소 농가에 연작 피해 방지와 고품질 친환경 생산을 돕기 위해 토착 미생물이 배합된 유기질 비료를 지원키로 했다. 방울토마토.오이.호박.수박.멜론.참외.배추.무.상추.들깻잎 등이 대상 작목.
희망 농가는 읍.면동 사무소에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발전 스터디그룹 운영=구미시청이 시책 개발을 위해 엘리트 공무원으로 '구미발전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 갔다. 고시 출신을 팀장으로 하고 대학원 출신 16명 등을 투입했다.
◇수상=김천시청은 농림부의 작년도 업무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상을 받았다. 부상은 사업비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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