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드래곤즈 족구회 장학기금 조성

1964년생 용띠 28명이 만든 문경 점촌의 '드래곤즈 족구회'가 맹활약하고 있다. 지역 족구대회 마다 휩쓸 정도로 실력이 막강한 것. 1999년 10월 이후 400여만원의 기금도 조성, 1천만원이 되면 역내 초등학교 선수들에게 장학금도 줄 예정. 이완희 회장은 "자연스레 자주 만나는 것 자체가 더 즐겁다"고 했다.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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