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AP연합]줛중국 산시성(山西省) 의 불법 석탄광산에서 22일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 적어도 48명이 숨졌다고 현지 광산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산시의 한쳉지방 인근의 무허가 광산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당시 겨우 4명만 대피하고 나머지는 갱도 내에서 숨졌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사고는 광부들이 굴착을 하던 중 인화성 가스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현지 광산 담당 관리는 문제의 광산은 허가없이 불법으로 운영돼왔다고 주장했으며 이 광산 경영주는 사고 직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에는 수백여개의 불법 광산들이 기본적인 안전조치마저 외면한 채 영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만 4천800여 광부들이 광산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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