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구 V-코리아 세미리그 삼성화재 5연승

삼성화재가 LG화재를 완파하며 2라운드를 힘차게 출발했다.또 도로공사는 담배인삼공사에 역전승을 거두고 2라운드 첫승을 신고했다.

삼성화재는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1년 배구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 2라운드 남자부 LG화재와의 경기에서 화려한 공격진과 조직력을 앞세워 3대0으로 낙승했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1라운드 전적을 합쳐 모두 5연승으로 부동의 선두를 지킨 반면 LG화재는 5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최하위로 밀려났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도로공사가 강호 담배인삼공사를 풀세트까지 가는 대접전끝에 3대2로 역전승했다.

도로공사는 1라운드를 합쳐 2승3패, 담배공사는 3승2패를 각각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는 21일 2라운드 남자부 상무와의 첫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3대2로 역전승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1라운드 최하위팀 LG정유가 1위 현대건설을 3대0으로 완파하는 파란을 연출하며 1라운드 꼴찌의 불명예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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