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기가 작년 4/4분기와 올 1/4분기에 바닥을 찍고 2/4분기부터는 침체국면에서 벗어날 것이 확실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2일 '경제전망과 정책과제'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그동안 침체됐던 소비가 회복세를 나타내는 데다 수출도 점진적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연구원은 또 2/4분기부터 경기회복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은 연간 4.2%, 경상수지는 13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성장률은 연구원이 지난해 12월 예상했던 올 성장률 4.5%보다는 다소 낮아진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계절조정(계절적 요인 및 변수를 감안하는 방식) GDP(국내총생산)의 전분기 대비 성장률은 작년 4/4분기에 -0.4%, 올 1/4분기에 -0.8%로 마이너스성장을 보였으나 2/4분기에는 3.3%로 전분기보다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올 3/4분기에는 2.6%, 4/4분기에는 0.4%의 GDP 성장률을 보여 성장세가 다소 둔화되기는 하지만 계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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