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가 25일(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등판,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2번의 등판에서 시즌 첫 패전의 아픔까지 겪었던 박찬호는 이날 등판에서 3승을 올려야 상승세를 회복할 수 있는 만큼 필승의 각오로 마운드에 오른다.
피츠버그는 23일 오전 현재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6개팀중 최하위로 내셔널리그 타격 공동 7위 존 반데르 월(타율 0.333)을 제외하고는 눈에 띄는 타자가 없어 박찬호의 3승 사냥감으로 무난한 편이다.
하지만 박찬호는 최근 호투에도 불구하고 야수 실책과 타선의 부진, 마무리 불안 등으로 승수를 올리지 못해 완벽한 투구로 팀의 악재를 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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