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합동으로 31개 일반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점검에서 관련법규를 위반한 14개 업체를 적발, 폐업,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부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기획여행 관련 보증보험 가입여부, 초저가 상품광고, 옵션·쇼핑 강요, 무자격 여행인솔자 고용, 바가지·부당요금 요구, 계약 무단변경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중 씨에프투어, 유니스관광, 대백관광 등 3개 업체는 등록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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