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태권도협회-판정시비 보완책 마련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운용)는 2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2001년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4.16~19) 판정 시비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참신성 위주로 구성된 심판진의 경험 미숙 등으로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시인하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용인대와 경희대 학생들은 "협회 집행부가 문제점을 인정하면서도 사퇴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김 회장과의 면담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5일부터 체육회 앞에서 합법적인 시위를 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