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간직했던 사연을 담아 사랑과 감사의 편지를 보내자". 재단법인 우정사업진흥회(회장 이정길)는 어린이 날·스승의 날·어버이 날이 있는 풍요와 사랑의 계절 5월 맞아 '보은의 달 국민편지쓰기 대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실시하며, 부문별로 대상과 금상·은상 등 모두 200명을 선발해 상품과 부상을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5월10일까지. 작품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매(초등학생은 5매)이내이며 주제는 제한이 없다. 우편(서울중앙우체국 사서함 8666호 〈재〉우정사업진흥회/우편번호 100-799) 또는 인터넷(http://www.epost.go.kr)으로 접수하면 되고, 입상작은 6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시상식은 6월 13일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가진다.
응모자는 성명·주소·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학생은 학교와 학년·반을 기재)를 꼭 적도록 한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에서 2만5천256통의 편지가 응모됐는데 7천여통이 접수된 대구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문의:02)2204-1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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