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表文洙)은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어 오는 5월 2일부터 6월28일까지 자사주 4%(356만 6천 100주)를 매입키로 의결하고 이날 오후 공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NTT도코모와 지분매각 협상타결이 임박한 상황에서 더 유리한 입장에 서기 위한 주가 부양 의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통신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어 보유중인 SK텔레콤 주식 13.4%(약1천194만1천주)중 약 3%(267만4천580주)를 장내 또는 장외에 매각키로 확정하고 27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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